헬스장 수영장 문화비 소득공제 30%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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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 소득공제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올해 정부는 헬스장과 수영장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문화비 소득공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무엇일까?

 

문화비 소득공제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지금부터 잘 알아두시고 문화 생활을 좀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 문화비 소득공제는 2018년 7월 도서를 시작으로 시행된 국민 복지제도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도서, 박물관, 미술관, 종이 신문 구독, 영화 관람료에 대해 소득 공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문화비 소득공제의 혜택이 무엇이냐? 총 급여 연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의 총 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우리 소득공제를 받을 때, 신용카드라고 하면 소득 공제한도가 300만원이고 공제율이 15%입니다. 그러나 문화비는 추가로 300만원의 소득 공제 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하는 것이 문화비 소득공제입니다.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 궁금하시면 아래 문화비 소득공제 가이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반영되기 전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비소득공제 안내서(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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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체육시설 이용료 포함 계획

 

정부는 올해 안에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는 국민이 많다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5일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체육시설 이용 비용이 큰 부담이 된다며 소득공제 혜택으로 부담을 덜고 체육시설 인프라도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단, 교습 및 강습 성격의 필라테스, 댄스학원이나 골프연습장 등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살짝 애매하기도 합니다. 사실, 헬스장과 수영장도 교습 및 강습 성격을 지닌 것은 마찬가지거든요. 게다가 최근엔 너무 많은 종류의 체육시설이 다양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체육시설 대표님들은 미리 등록

 

체육시설 대표님들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헬스장, 수영장이 시행되기 전에 미리 등록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등록 방법은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 접수에서 진행합니다. 아직 체육 시설 등록은 열리지 않았으니 내용을 킵해두셨다가 조만간 접수가 열리면 바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행 이후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회원을 많이 모집하시면 좋겠습니다. 등록을 안해서 회원을 놓치는 사업장도 분명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건강에 대한 국민 복지를 점차 늘려가는 것은 좋은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에 더 신경을 쓰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 돈도 벌고 여가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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